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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현지인들의 교통수단, 아브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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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포스팅에선 Dubai Creek(두바이 크릭)이란 곳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볼텐데요, 이곳은 마치 우리나라의 한강처럼 세대를 넘어 현지인들의 생명줄이 되어 온 곳이랍니다. 초기 토착인들(베두인)이 정착한 이곳은 도시의 첫 번째 항구와 진주 산업이 번창했던 곳으로도 유명하지요.

오늘날에도 여전히 생기 넘치는 곳으로, 연중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. 단 1디르함 (USD0.27)으로 여러 개의 전통적인 선박 중 하나인 "아브라"에 올라타 크릭을 건널 수 있습니다. 이 여행은 버 두바이와 데이라를 나누는 크릭을 가로지르는 것으로, 도시에서 가장 경제적이면 관광으로 오실때 꼭 하셔야하는 체험 중 하나입니다.

아랍어로 "건너다"를 의미하는 아브라는 두바이 크릭을 따라 하루에 수십 차례씩 운행됩니다. 첫 번째 노선은 데이라 구 Souk (Souk : 쑥 (시장이란 뜻) 아브라 스테이션 (Spice Souk 근처)에서 버 두바이 아브라 스테이션 (Textile souk 서쪽)으로, 두 번째 노선은, 훨씬 붐비는 노선은 알 사브카 아브라 스테이션 (바니야스 광장 남서쪽)에서 두바이 구 Souk 아브라 스테이션으로 계속해서 운행된답니다~

편도 약 3-4분 정도의 짧은 트립이지만 투어에 꼭 빠지지 않으니 체험하시길 강추드리고, 사진도 많이 많이 찍어서 좋은 추억 쌓고 가시길 바랍니다 ~

그리고 언제나 당신의 여행을 완성시켜 줄 OV Travelers가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주시구용~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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